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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까지 반팔로 버텼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.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. 도톰한 바지에 기모티셔츠까지 입고 나갔건만 세차게 부는 바람으로 점퍼가 간절했다.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겨울이 와버렸다. 여름도 아쉽게 보냈는데 가을은 작별인사할 새도 없이 후다닥 가버린다. 그래도 괜찮다. 겨울도 반가우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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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까지 반팔로 버텼는데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.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. 도톰한 바지에 기모티셔츠까지 입고 나갔건만 세차게 부는 바람으로 점퍼가 간절했다. 가을이 오나 싶었는데 겨울이 와버렸다. 여름도 아쉽게 보냈는데 가을은 작별인사할 새도 없이 후다닥 가버린다. 그래도 괜찮다. 겨울도 반가우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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